존코너의 오늘 뭐 했지?

포 팉 보? 뭐라고 읽는지 모르겠습니다..

비프란걸 보니까 소고기가 들어있나보네요.

구성은 이렇게 되어있습니다.

신기했던건 면이 따로 포장되어 있지 않고 그냥 들어가 있더라구요.

조리법을 몰라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그냥 다 때려 넣으래서 그렇게 조리해 봤습니다.

짜잔~ 전등에 반사돼 잘 보이지 않네요.

음 상상하던 칼국수 맛이라 그리 놀라진 않았습니다. 

그래도 외국 음식을 먹어 볼 기회가 별로 없던 저에겐 괜찮은 경험이였네요! 굳!

피자몰에 들어가면 가장 먼저 보이는 공간입니다.

이거 사진은 좀 더 제대로 찍고 싶었는데 알바생들이 지나가느라 괜히 부끄러워 후다닥 찍었네요

양송이 스프입니다. 처음으로 빵조각을 넣어 먹어봤는데 이렇게 먹어도 꽤나 맛있더군요!

피자 가짓수는 그렇게 많진 않았습니다. 한 6가지 정도? 같이 간 동생의 말로는 성신여대 점이 훨씬 많았다고하는데 추억보정이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.. 성신여대 점은 문을 닫은거 같아 확인해 볼 수도 없게 됐습니다. ㅋㅋ

이게 마시멜로랑 초코 시럽이 들어간 피자인데 달달하면서 묘한 맛이 나는게 자꾸 입이 가더라구요.

사이드 메뉴도 먹었는데 사진을 찍어 놓지 않아 올릴 수가 없네요 ㅠ

언젠가 또 가게 될지도 모르는 피자몰이였습니다!